“곰팡이는 «젖어 있는 시간»이 길어서 생깁니다. 지우고 나서 그 시간을 줄이는 것까지가 한 세트입니다.”
제거 → 완전 건조 → 환기·가구 간격으로 재발 차단
사용 부위(벽지/타일/실리콘) 표기와 환기 주의문구
벽 안쪽에서 번지거나 물 자국이 함께 보이면 시설 문제일 수 있어 임대인·관리실과 상의할 일입니다
1단계 — 제거: 제품 표기부터
곰팡이 제거제는 «쓸 수 있는 부위»가 제품마다 다릅니다. 벽지용·타일용·실리콘용 표기를 확인하고, 환기·장갑 같은 사용 주의문구를 그대로 따르세요. 넓은 면적을 한 번에 하기보다, 환기가 되는 상태에서 구역을 나눠 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
2단계 — 완전 건조
지운 자리가 마르기 전에 가구를 다시 붙이면 같은 자리에 다시 핍니다. 하루 이상 바람이 지나가게 두고, 장마철이면 제습기·선풍기로 말리는 시간을 줄이세요.
3단계 — 재발 차단: 간격과 환기
- 1가구를 벽에서 띄우기 — 벽과 가구 사이에 공기가 지나갈 틈을 둡니다
- 2하루 두 번 맞바람 환기 — 짧아도 공기가 «통과»하게
- 3습한 계절엔 습도 관리 — 젖은 빨래 실내 건조가 잦다면 특히
같은 자리에 반복해서 핀다면 «왜 그 자리만 젖는가»를 봐야 합니다. 외벽 쪽 결로라면 겨울 결로 가이드를 참고하세요.
세입자가 손대면 안 되는 경우
물 자국·벽지 들뜸이 함께 보이거나 벽 안쪽에서 번져 나오는 모양이면, 표면 제거로 해결되지 않는 시설 문제일 수 있습니다. 사진을 남기고 임대인·관리실과 상의하는 것이 먼저입니다.
